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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쓰레기로 가득한 공터에 낡은 우주복 한 벌이 버려져 있다. 주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한 소년이 그 헬멧을 쓴다. 헬멧 너머로 보이는 것은 이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바닷속에 잠긴 도시, 미래적인 풍경, 끝없는 지평선, 우주. 소년은 혼자서 이 상상의 세계들을 여행한다. 하지만 결국, 그의 작은 우주는 가차 없이 산산조각 난다.
감독

사나다 코헤이
SANADA Kohei
사나다 코헤이는 일본 영화감독이다. 그의 작품은 사회 변두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날것 그대로 그리는 동시에 시적인 감수성을 놓치지 않는다. 데뷔 장편영화 <신신신>(2011)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고 니폰커넥션을 비롯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단편 <이카루스의 나의 아들>(2015)은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영화 <작가를 터트리는 방법>(2022)은 권위 있는 신도가네토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는 영화를 통해 현실과 기억, 상상의 경계를 계속해서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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